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안전하게 주식 사는법 - 기업 재무정보 확인 하기

by Martinkang 2020. 6. 27.

주식 첫 걸음

시작은 용어 부터 였고......

오늘은 초급자편 중 기업재무정보 확인하는 방법 입니다.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니 투자전 꼭 기업 재무 건전성 및 실적 확인 하시고

효율적인 투자 하시길 권합니다.

 

우선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동학개미의 신화를 창조한 우리나라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를 예로 들어 기업재무정보 확인 하는 방법을 살펴 보겠습니다. 

 

1. 해당 기업 홈페이지 접속

 

2. 해당 기업 홈페이지 매뉴 

※ 일반적으로 홈페이지 메뉴 중 기업정보 or IR 정보를 클릭 하시면 됩니다. 

 

3. 실적발표 클릭

※ 저 같은 경우 S社의 분기별 실적발표자료 보기를 예시로 삼았습니다. 

 

4. 해당년도 혹은 원하는 기간의 실적자료 다운로드 or 보기 클릭

※ 쉬운 예를 위해 2020년 1분기 PDF 파일을 다운로드 했습니다. 필요시 과거자료 검색도 가능 합니다. 

 

5. 경영설명회

PDF 파일을 열었다면 S社의 2020년 1분기 경영설명회 (4월발표) 자료를 보실수 있으실 겁니다. 

아래와 같이 분기별 손익 및 별도 이미지를 첨부 하지는 않았지만 사업군별 1Q 실적 및 향후전망도 볼 수 있습니다. 

자, 오늘은 손익분석 자료 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매출액은 상품의 매출 또는 용역의 제공에 대한 수입금액으로서 반제품, 부산품, 작업폐물 등을 포함한 총매출액에서 매출환입액 및 에누리액을 공제한 순매출액을 말합니다. 매출은 현실주의 원칙에 따라 상품을 인도한 날 또는 용역을 제공한 날에 실현된 것으로 계상하나 예외적으로 건설업이나 조선업의 미완성공사는 공사가 진행된 정도에 따라 실현되는 것으로 할 수 있습니다.

 

매출원가는 영업비용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제조업에서는 제조원가에 기초 ·기말의 재고자산 잔액의 차액을 합하여 산출한다. 상사에서는 당기 상품매입액에 기초 ·기말의 재고자산 잔액의 차액을 가산하여 산출합니다. 최근에는 제조업에서도 경영의 다각화 때문에 상사적 기능이 확대되어, 매출원가에는 제조원가 외에도 상품매입액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매출총이익은 상품 또는 제품의 매출액에서 매출된 상품 또는 제품원가를 공제한 차액을 말합니다. 매출액은 내용에 따라 ① 매출총액을 먼저 산출하고 에누리액과 환입액을 공제한 순매출액을 산출하는 총액주의, ② 순매출액만을 표시하는 순액주의, ③ 에누리액을 매출액에서 공제하는 반총액주의 등이 있다. 오늘날에는 총액주의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출원가는 기초상품 재고액과 당기 총매입액의 합계에서 기말상품 재고액을 공제하여 산출합니다. 매출총이익은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이익 원천을 나타내므로 손익계산서에서 제1차 구분으로 표시됩니다.

 

판관비는 기업의 판매와 관리, 유지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통틀어 칭하는 용어로 여기에는 급여와 복리후생비, 임차료와 접대비 등이 포함됩니다.

 

영업이익이란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에 의해 발생된 이익으로 매출총액에서 매출원가와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를 뺀 것을 말합니다. 영업손실보상평가지침에 따르면 영업 손실 평가대상은 보상계획의 공고 또는 사업인정고시가 있는 날 전부터 적법한 장소에서 인적, 물적 시설을 갖추고 계속적으로 행하고 있는 영업 등이며, 영업폐지의 손실평가는 감정평가액=영업이익(개인영업은 소득)×보상연한+영업용 고정자산의 매각손실액+재고자산의 매각손실액으로 평가하며, 이때 영업이익의 산정은 당해 영업의 최근 3년간 평균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합니다. 영업의 휴업 손실평가(영업장소 이전시 영업 손실 평가)는 평가가액=(영업이익×휴업기간)+인건비등 고정적비용+영업시설·원재료·제품 및 상품의 이전에 소요되는 비용+영업시설 등의 이전에 따른 감손상당액+이전광고비 및 개업비 등 기타 부대비용으로 평가하며, 이때 영업의 휴업 등에 대한 영업 손실의 평가시 영업이익의 산정은 당해 영업의 최근 3년간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합니다.

 

기타영업외수익재무제표에서는 영업외 수익에 대해 「영업외 수익은 수입이자와 할인료, 유가증권이자, 수입배당금, 수입지대, 집세, 유가증권매출이익, 유가증권평가이익, 매입할인, 기타 잡수입 등으로 구분하여 기재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즉, 영업외 수익이라 함은 수익총액 중 영업수익 외의 금액을 말하는 것입니다.

 

지분법손익지분법 평가이익 또는 평가손실이란 자회사를 비롯, 다른 회사에 투자한 지분이 있을 경우 피투자회사의 손익 가운데 보유 지분만큼을 자사의 이익 또는 손실로 반영한 것을 말합니다. '지분법(Equity Method)'이란 경영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계열회사의 실적을 보유한 지분 비율 만큼 자기 회사 실적에 반영하는 것. 1998년 12월 기업회계기준이 개정되면서 도입되어, 1999년 결산때부터 적용되었습니다. 지분 20% 이상을 보유하거나 20% 미만이라하더라도 최대주주 등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회사의 순이익이나 손실을 지분율에 따라 장부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예컨대 A기업이 B기업의 지분을 25% 보유하고 있을 때 B기업의 당기순이익이 100억원이라면 이중 출자분 25%에 해당하는 25억원은 A기업의 순이익에 보태진다. 25억원을 지분법 평가이익으로 간주, 영업외수익으로 반영하는 것입니다. 지분법을 적용하면 연결재무제표를 만드는 것과 동일하게 계열회사의 경영성과를 모회사의 경영성과에 반영함으로써 모회사의 실질적인 경영내용을 알릴 수 있습니다. 또한 계열사가 좋은 실적을 올릴수록 모회사에 유리해지며, 자회사의 실적이 악화될 경우엔 모회사 실적에서 차감하게 됩니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경상이익에 특별이익을 가산한 금액에서 특별손실을 차감한 잔액입니다. 특별이익은 경상손익 이외의 임시적 이익으로서 고정자산처분이익, 투자자산처분이익 및 상각채권추심이익 등으로 구성되며 특별손실은 경상손익이외의 임시적 손실로서 고정자산처분손실, 투자자산처분손실 및 재해손실 등으로 구성됩니다.

 

법인세비용(法人稅費用, corporation tax)이란 회계기간에 납부해야할 법인세액을 말합니다. 기중에 법인세 중간예납액과 이자수익의 원천징수 금액을 차변에 선납세금으로 회계처리하는데, 기말에는 법인세비용으로 대체합니다. 

 

순이익(income) 또는 이윤(profit)의 개념을 기간손익의 계산을 위한 이익측정의 관점에서 산출한 것으로 회계학상의 순이익은 재산법과 손익법에 의하여 산출됩니다. 재산법은 회계학상의 이익을 순자산의 증가액으로 보는 방법으로 ‘기말자본 - 기초자본 = 순손익 또는 기말자본 - 기초자본 - 증가액 + 감자액 = 순손익’으로 계산됩니다. 한편 손익법은 회계학상의 이익을 수익과 비용의 차액으로 계산하는 방법으로 ‘총수익 - 총비용 = 순손익’으로 계산됩니다. 손익법은 수익과 비용의 비교로 손익의 발생원인을 용이하게 알 수 있으며, 재산법의 재산평가로 인한 평가의 문제점을 피할 수 있으나 추상적 개념인 수익 · 비용의 대응으로 발생하는 임의적 배분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지배기업 소유지분 순이익은 다른 말로 지배주주 순이익이라고도 하는 데 이것은 모 회사의 당기순이익을 계산할 때 자회사 순이익을 모회사의 자회사 지분만큼 반영한 수치를 말하는 것입니다. 2013년부터 연결 기준 실적을 공시하면서 모회사 당기순이익에는 자회사 순이익까지 포함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자회사에 대한 모회사 지분이 50%라면 당기순이익도 50%만 반영해야 실제 지분가치와 부합합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이 점을 반영해 만든 지표입니다. 결론적으로 당기순이익에서 지배기업 지분율을 반영한 것이 지배기업 소유지분 순이익이므로 당기순이익보다 작을 수 밖에 없습니다.

 

주당순이익은 기본주당이익(Basic EPS)과 희석주당이익(Diluted EPS)으로 나누어지며, 우리나라 회계규정인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서는 두 가지를 모두 공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기본주당이익은 현재 유통되고 있는 보통주만 고려하여 계산한 주당순이익이며, 희석주당이익은 유통되고 있는 보통주뿐 아니라 미래에 권리를 행사하여 보통주가 될 수 있는 잠재적 보통주[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채무증권 (전환사채) 또는 지분증권(전환우선주 등), 주식매수선택권, 신주인수권부 사채, 계약상 조건이 충족되면 발행하는 보통주 등]가 모두 보통주로 바뀌었다고 가정하고 계산한 가상의 주당이익입니다. 희석주당이익의 분모에는 현재 유통되는 보통주식 수와 잠재적 보통주식 수를 합산하며 분자에는 보통주 당기순이익에 잠재적보통주에서 발생하는 이자비용, 법인세 감세효과 등의 조정액을 가감합니다.

  • 기본주당이익 = (당기순이익 – 우선주 배당금)/보통주 주식 수

  • 희석주당이익 = (당기순이익 – 우선주 배당금 + 조정액)/(보통주 주식 수 + 잠재적 보통주 주식 수)

희석주당이익을 공시하는 이유는 잠재적 보통주를 보유한 사람들의 권리 행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당순이익 하락에 대비하여 기존의 주주들에게 가장 보수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주당순이익이 높을수록 수익성 관점에서 경영실적이 양호하고, 배당여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주식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다만 주당순이익이 높다고 하여 반드시 배당금액이 큰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배당가능이익에 대하여 완전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ROE (Return On Equity)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 100'의 공식으로 산출된다. 이는 기업이 자기자본(주주지분)을 활용해 1년간 얼마를 벌어들였는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로, 경영효율성을 표시한다. 만약 ROE가 10%이면 10억 원의 자본을 투자했을 때 1억 원의 이익을 냈다는 것을 보여주며, ROE가 20%이면 10억 원의 자본을 투자했을 때 2억 원의 이익을 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ROE 가 높다는 것은 자기자본에 비해 그만큼 당기순이익을 많이 내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했다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수치가 높은 종목일수록 주식투자자의 투자수익률을 높여준다고 볼 수 있어 투자자 측면에선 이익의 척도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ROE 가 회사채 수익률보다 높으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며, 적어도 정기예금 금리는 넘어야 적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주주(투자자) 입장에서 볼 때 ROE가 시중금리보다 높아야 기업투자의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만약 ROE가 시중금리를 밑돌 경우에는 투자자금을 은행에 예금하는 것이 더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로서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을 말한다. 즉, 이자비용(Interest), 세금(Tax), 감가상각비용(Depreciation&Amortization) 등을 빼기 전 순이익을 뜻합니다. EBITDA는 기업의 실제가치를 평가하고 각 기업의 수익창출 능력을 비교하는 데 활용되고 있습니다.

 

EBITDA는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로서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을 말합니다다. 즉, 이자비용(Interest), 세금(Tax), 감가상각비용(Depreciation&Amortization) 등을 빼기 전 순이익을 뜻합니다. EBITDA는 기업의 실제가치를 평가하고 각 기업의 수익창출 능력을 비교하는 데 활용되고 있습니다.

댓글